앞서서 CDN이 뭔지, 캐시가 뭔지 알아봤음 !
CDN의 캐시 서버의 캐시, 미리 복사해서 저장해놓는다는 의미의 기술적 용어인 캐시 !\
우리가 쓰는 CPU에도 캐시 메모리라는 캐싱을 맡은 친구가 있음 !!!
CPU 캐시 메모리라는 애임
CPU 캐시 메모리란?
CPU 캐시 메모리란 CPU 안에 장착된 고성능 메모리임. 메모리라하면 컴퓨터의 메모리인 램(RAM)이 생각나는데 지금 이야기해볼 캐시 메모리는 이 램과도 관련이 있음 !
이 그림은 메모리 계층 구조를 나타낸 그림임. 보면 중간에 캐시 메모리가 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 또, 왼쪽을 보면 저번에 설명했던 것처럼 캐시라는 것은 더 빠르게 접근 가능함. 근데 오른쪽을 보면 저장 공간이 램보다 더 적은 것을 알 수 있음.
캐시 메모리는 메인 메모리나 램과 CPU의 사이를 원할하게 풀어주는 역할을 함!!
CPU의 작업 처리 속도는 램에 비해서 엄청 빠른데, 그 속도 그대로 램으로 넘어가면 속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병목 현상이 일어나게 됨.
그렇기 때문에 그 사이에 위치해서 병목 현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캐시 메모리임 !!!
예를 들어서 CPU가 8차선 도로라고 하자, 8차선 도로(CPU)는 넓기 때문에 자동차(데이터)들이 빠르게 많이 통행할 수 있음. 그러나, 아무 예고없이 갑자기 2차선 도로(램)로 줄어들게 되면 ? 길이 막히게(병목 현상) 되는 것 !!
그렇기 때문에 중간에 6차선, 4차선(L1, L2, L3 캐시 메모리) 순으로 줄어들게 해줌으로써 길이 막히는 것을 완화시켜주는 것 !!
위에 예시 중에 L1, L2, L3 캐시 메모리라는 애가 은근 슬쩍 껴있는걸 보셨나요 ?
L1, L2, L3 캐시 메모리
보통 CPU에는 캐시 메모리 이렇게 L1, L2, L3 3개 사용된다고 함 ! (2 ~ 3개)
여기서 L은 Level을 의미하고, 속도와 크기에 따라 분류한 것임.
8차선 도로가 8차선 -> 6차선 -> 4차선 -> ... 이런 식으로 줄어드는 것처럼, 6차선은 L1 캐시 메모리, 4차선은 L3 캐시 메모리라고 보면 됨 !!!
여기에서 알 수 있다시피 L1이 CPU에 제일 가깝고, L3가 램에 제일 가까움 !
이 그림처럼 구성되어 있음.
L1 캐시 메모리는 보통 8~64KB 정도의 용량이라고 한다.
결론
캐시 메모리는 CPU와 램(RAM)의 속도 차이로 인한 병목 현상 완화가 주된 역할이며, 보통 CPU는 L1, L2, L3 이렇게 3개의 캐시 메모리를 가지고 있다.
L1이 가장 빠르게 접근 가능하고 가장 작은 저장 공간을 가지고 있다! (그럼 L3는 반대겠지 당연히 ???)